신고전주의에 대해서

신고전주의(neo-classicism)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에 풍미한 예술양식. 고전, 고대(그리스 ∙ 로마)의 부활을 목표로, 고고학적 정확성에 강한 관심을 두고 합리주의적 미학에 바탕을 두었습니다.

신고전주의 예술은 형식의 정연한 통일과 조화, 표현의 명확성, 형식과 내용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며, 특히 미술에서는 엄격하고 균형 잡힌 구도와 명확한 윤곽, 입체적인 형태의 완성 등이 특징입니다. 고대에 대한 관심은 18세기 중반에 이루어진 폼페이와 헤라클레네움, 파에스툼 등의 고대건축의 발굴과 동방 여행에 의한 그리스 문화의 재발견 등이 계기가 되었으며, 프랑스혁명 전후 고대에 대한 동경이 사회 전반을 풍미하였습니다.

 

신고전주의는 서양의 장식예술, 시각예술, 문학, 연극, 음악 및 건축에서의 문화운동으로 고전 고대의 예술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신고전주의는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의 재발견 당시 요한 요아힘 윙켈만의 저작으로 로마에서 탄생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인기는 유럽 미술 학생 세대가 그랜드 투어를 마치고 새롭게 발견된 그레코로만형의 이상을 안고 이탈리아에서 모국으로 돌아오면서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주요 신고전주의 운동은 18세기 계몽시대와 일치하며, 19세기 초까지 계속되어 결국 낭만주의와 경쟁합니다. 건축에서 이 양식은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시각예술에서 유럽의 신고전주의는 당시 지배적이었던 로코코 양식에 반대하여 1760년경에 시작되었습니다. 로코코 건축은 우아함, 장식, 비대칭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신고전주의 건축은 로마와 고대 그리스 예술의 미덕으로 여겨졌던 단순함과 대칭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16세기 르네상스 고전주의에서 보다 빠르게 도출된 것입니다. 각각의 '신고전주의'는 이용 가능한 고전 중 몇 가지 모델을 선택하고 다른 모델을 무시합니다. 1765년에서 1830년 사이의 신고전주의 작가와 화자, 파트론과 수집가, 예술가와 조각가 피디아스 세대에 경의를 표했지만 그들이 실제로 받아들인 조각품의 예는 헬레니즘 조각품의 로마인 사본일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들은 고대 그리스 예술과 후기 고대 작품을 모두 무시했습니다. 고대 팔미라의 '로코코' 예술은 우드 팔미라 유적의 조각을 통해 계시로서 가져왔습니다. 그리스조차도 오스만 제국의 황량한 오지였고 탐험하는 것은 위험했기 때문에 신고전주의자들의 그리스 건축에 대한 평가는 도면과 조각을 통해 매개되었고, 그것이 미묘하게 평활화되고 규칙화되어 그리스 기념물을 '수정'하고 항상 의식적으로 복원된 것은 아닙니다.

 

건축과 장식 예술에서 신고전주의의 두 번째 단계인 엠파이어 스타일은 나폴레옹 시대에 파리에 문화 중심지가 있었습니다. 특히 건축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신고전주의는 19세기 초 이후에도 계속 세력을 유지했으며, 특히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20세기와 21세기까지 주기적인 부흥 운동의 물결을 겪었습니다.

신고전주의의 패션

 

패션에서 신고전주의는 프랑스혁명 훨씬 전부터 여성 드레스의 훨씬 단순함과 흰색의 장기적인 패션에 영향을 미쳤지만, 그 후 처음으로 프랑스에서는 적어도 여성에게 고대 스타일을 모방하려는 철저한 시도가 유행했습니다. 고전적인 의상은 그리스나 로마 신화의 인물로서 초상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세련된 여성들에 의해 오랫동안 착용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의상은 혁명시대까지 초상화와 가장무도회에만 착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줄리엣 레카미에, 조제핀 드 보할 나이스, 테레사 탈리안 등 파리 트렌드 세터들이 초상화로 착용한 스타일은 공공장소 나들이에도 적합했습니다. 오페라에서 미스 탈리엔을 본 탈레란도는 Iln'est passible des exposer plus somptuusement!(이렇게 화려하게 옷을 벗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혁명 직전인 1788년 궁정 초상화 루이즈 엘리자베스 비제 르 브룬은 그리스 만찬을 열었고 여성들은 수수한 흰색 그리스풍 튜닉을 입고 있었습니다. 컬로 가능한 짧은 고전적인 헤어 스타일은 덜 논란이 되었고 매우 널리 채택되었고, 이제는 심지어 야외에서도 머리카락이 드러났습니다. 이브닝드레스를 제외하고 보닛이나 기타 커버는 일반적으로 이전에는 실내에서도 착용되었습니다. 얇은 그리스풍 리본 또는 필렛이 대신 머리를 묶거나 장식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매우 가볍고 넉넉한 드레스는 보통 흰색이며 종종 충격적일 정도로 노골적인 팔을 가진 것으로 발목부터 바디 바로 아래까지 몸 주위에 강하게 강조된 얇은 옷자락과 넥타이가 있어 종종 다른 색을 띠었습니다. 그 형태는 현재 나폴레옹 제1차 프랑스 제국 이전의 것이지만 제국 실루엣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초대 황후 호세핀 드 보하르네이스는 유럽 전역에 그것을 퍼뜨리는 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직사각형의 긴 숄 또는 랩, 매우 자주 붉은빛을 띠었지만 초상화에는 테두리가 장식되어 있어 추운 날씨에도 도움이 되어 착석 시에는 분명히 배 한가운데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래서 느긋한 자세를 선호했어요. 19세기 초까지 이러한 스타일은 유럽 전역에 퍼졌습니다.

 

남성의 신고전주의적 패션은 훨씬 문제가 있고 머리 이외에는 결코 유행하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는 최종적으로 가발 사용을 미룬 짧은 스타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그리고 젊은 남성들을 위해 흰색 헤어 파우더를 사용했습니다. 이 바지는 그리스인이나 로마인에게 야만인의 상징이었지만 화가 나 특히 조각가의 작업실 이외에서는 그것을 버리려는 남성은 거의 없었습니다. 확실히 그 시대에는 앤시엔 레짐의 큐롯 또는 니부츠에 대한 순수한 바지 또는 판타롱의 승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1792년 혁명이 한창일 때 데이비드가 정부의 요청으로 새로운 프랑스 민족의상을 디자인했을 때도 무릎 위에 멈춘 코트 아래에는 상당히 타이트한 레깅스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프랑스혁명전쟁의 영향으로 중요한 시기의 대부분을 병역에 보낸 부유층 젊은이들이 많았고 군복은 앞이 짧은 상의를 강조하기 시작해 타이트한 바지가 훤히 드러나 비번일 때 입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신고전주의의 21세기

 

근대적 건축지배 시대(제2차 세계대전 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에 소강상태가 지속된 후 신고전주의는 모종의 부활하기 시작되었습니다.

21세기 첫 10년 동안 현대 신고전주의 건축은 보통 뉴클래식 건축이라는 포괄적인 용어로 분류됩니다. 때로는 그것을 신역사주의 또는 전통주의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포스트모던 건축의 몇몇 작품은 신고전주의, 안티고네 지구 및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국립극장에 대한 명확한 언급에서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던 건축에는 기둥, 대문자 또는 팀파넘과 같은 역사적 요소가 가끔 포함됩니다.

지역의 건축, 재료, 장인정신을 고집한 성실한 전통건축을 위해 '전통건축'(또는 현지어)이라는 용어가 대부분 사용되고 있습니다. 드리하우스 건축상은 21세기 전통건축 또는 고전건축 분야 주요 공헌자에게 수여되며 모더니스트 프리츠커상보다 2배 높은 상금이 주어집니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현대 공공건축물이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2006년 내슈빌의 샤머혼 교향악단이 그 예입니다. 영국에서는 많은 건축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작품의 예로는 2개의 대학 도서관이 있습니다. 다우닝 칼리지 퀸란텔리의 마이트렌드 로빈슨 도서관과 로버트 아담 아키텍트의 새클러 도서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