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에 대해서 2

낭만주의 미술

낭만주의는 풍경화로 처음 나타났고 1760년대부터 영국 예술가들은 황야의 풍경과 폭풍, 고딕 건축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캐스퍼 프리드리히와 J. M. W. 터너는 각각 1774년과 1775년에 1년도 채 되지 않아 태어나 독일과 영국의 풍경화를 낭만주의의 극치로 데려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두 예술적 감성 모두 이미 낭만주의 형태가 강하게 존재했을 때 형성되었습니다. 1776년 태어난 존 컨스터블은 영국 풍경화 전통에 더 가까워졌지만, 그의 가장 큰 '6피트'에서는 그가 성장한 노동자 전원지대라는 영웅적 지위를 주장했습니다. 이것은 풍경화를 낮은 지위로 내몬 전통적인 계층에 도전하는 것이었습니다. 터너는 또한 매우 큰 풍경,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다 풍경을 그렸습니다. 이 큰 그림들 중에는 현대적인 배경과 스태프가 있었던 것도 있고, 작품을 클로드 로레인처럼 역사적인 그림으로 바꾸는 작은 인물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후기 바로크 화가 살바토르 로자처럼 풍경화에는 낭만파 화가들이 반복적으로 의지하는 요소가 있었습니다. 프리드리히는 종종 거대한 풍경 속에 단독으로 놓인 단일 인물이나 십자가 같은 특징을 사용해 그것들을 인간 삶의 과도기와 죽음의 예감을 연상시키는 일이 있었습니다.

 

After the Storm, 1817 Caspar David Friedrich

낭만주의는 다른 예술가들에게 신비주의에 가까운 감정을 표현했고, 대부분 고전적인 그림과 비율을 거의 포기했습니다. 윌리엄 블레이크와 사무엘 파머를 비롯해 영국과 독일 고대인들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프리드리히와 마찬가지로 이 예술가들은 19세기의 나머지 기간 동안 사후에 큰 영향력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20세기에는 무명에서 재발견되었지만 블레이크는 항상 시인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화가 요한 크리스티안 달은 프리드리히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1810년부터 활동해 온 로마를 거점으로 한 독일 예술가들의 나사렛 운동은 종교적이고 민족주의적인 주제를 가진 역사 회화의 중세화에 집중하면서 매우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낭만주의가 프랑스 미술에 등장하는 것은 신고전주의의 강한 아카데미 장악에 의해 지연되었지만, 나폴레옹 시대부터 그것은 점점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새로운 정권을 위해 선전하는 역사 그림의 형태로, 기로데의 오세아니아인이 나폴레옹의 말메종 성을 위해 프랑스 영웅들의 유령을 받는 것은 가장 초기의 것들 중 하나였습니다. 기로데의 옛 스승인 다비드는 그의 제자의 지시에 어리둥절하고 실망하여, "기로데가 미쳤거나 나는 더 이상 그림 예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학파의 새로운 세대인은 정치적인 메시지를 가진 역사 그림에 아직도 집중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낭만주의 스타일을 발전시켰습니다. 테오도르 제리코 (1791–1824)는 제국의 몇 년 동안 1812년 파리 살롱에서 루벤스에서 파생된 영웅적인 군인 인물로 그의 첫 번째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의 다음 주요 완성 작품인 1818-19년의 메두사 호의 뗏목은 낭만주의 역사 그림의 가장 큰 업적으로 남아 있는데, 이 그림은 그 당시 강력한 반정부 메시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Liberty Leading the People, 1830 Eugene Delacroix

 

외젠 들라크루아 (1798–1863)는 단테의 바크 (1822), 키오스의 학살 (1824), 그리고 사르다나팔로스의 죽음 (1827)으로 그의 첫 번째 살롱 히트작을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그리스 독립 전쟁의 한 장면으로, 바이런이 그곳에서 죽은 해를 완성했고, 마지막은 바이런의 연극 중 한 장면이었습니다. 셰익스피어와 함께, 바이런은 북아프리카에서 기마 아랍 전사들의 다채로운 장면들을 그리며 긴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들라크루아의 많은 다른 작품들에 주제를 제공했습니다. 프랑스 낭만주의 회화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들 중 하나인 메두사와 함께, 그의 자유가 사람들을 이끄는 (1830) 남아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현재의 사건들과, 오랫동안 가장 높고 가장 어려운 예술 형태로 여겨졌던 인물 집단들로 주제를 그리는 것을 의미하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로 거슬러 올라가는 문구인 문자 그대로 "스토리 페인팅"이 실제로 종교나 신화의 것들이 아닌 역사적인 장면들의 그림이 되었습니다.

프란시스코 고야는 "예술적인 생각과 관찰이 균형을 이루고 결합되어 흠잡을 데 없는 통합을 이룬 마지막 위대한 화가"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그가 낭만주의자였던 정도는 복잡한 질문입니다. 스페인에서는 여전히 고야가 자신을 참가자로 본 계몽주의의 가치를 소개하기 위한 투쟁이 있었습니다. 그의 상상력에 의해 토해낸 악마적이고 반이성적인 괴물들은 단지 표면적으로 북유럽의 고딕 환상의 것들과 비슷할 뿐이며, 많은 면에서 그는 19세기 후반의 사실주의를 고대할 뿐만 아니라 그의 훈련의 고전주의와 사실주의에 계속 집착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시대의 어떤 다른 예술가들보다 예술가의 감정 표현과 그의 개인적인 상상 세계에 대한 낭만주의적인 가치를 예시했습니다. 그는 또한 많은 낭만주의 화가들과 공유했는데, 이는 붓질과 인상주의의 새로운 중요성에서 강조되었는데, 이는 자기 얼굴을 외면하는 마무리 아래 신고전주의에서 억압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낭만주의는 조각분야에서는 아마도 부분적으로 기술적인 이유들로 영향을 받지 않은 채 남아 있었는데, 이는 이 시대의 가장 명망 있는 재료인 대리석은 확장적인 몸짓을 할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유럽의 선두적인 조각가들인 안토니오 카노바와 베르텔 소르발센은 둘 다 로마에 기반을 두고 있었고, 낭만주의 조각에 대한 하나의 가능한 접근법이었을 중세 조각으로부터 영향을 전혀 허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발전했을 때, 루돌프 메종과 같은 몇몇 예술가들을 제외하고 진정한 낭만주의 조각은 다소 이상하게 독일에서 실종되었고, 1830년대 파리 개선문의 그의 그룹으로부터 가장 잘 알려진 프랑수아 루드, 다비드 당제, 오귀스트 프레옹과 함께 주로 프랑스에서 발견됩니다. 악화된 열정으로 전쟁의 공포를 나타내는 "도살"이라는 제목의 프레옹의 석고 작품은 1834년 살롱에서 많은 스캔들을 일으켜서 프레옹은 거의 20년 동안 이 공식적인 연례 전시회에서 금지되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낭만주의 조각가는 로렌조 바르톨리니였습니다.

프랑스에서, 이상화된 중세와 르네상스 주제들에 대한 역사적인 그림은 다른 나라들과 동등하지 않은 용어인 트루바두르 스타일로 알려져 있지만, 같은 경향이 그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피에르 앙리 레보유 (1776–1842)와 플뢰리 프랑수아 리차드 (1777–1852)와 같은 덜 전문가들이 그랬던 것처럼, 들라크루아, 앵그르, 그리고 리처드 파크스 보닝턴 모두 이 스타일로 작업했습니다. 그들의 그림들은 종종 작고, 격정적인 극의 것들뿐만 아니라 친밀한 사적이고 일화적인 순간들이 특징입니다. 라파엘과 같은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은 통치자들의 삶과 동등한 조건으로 기념되었고, 허구적인 인물들도 묘사되었습니다. 1802년의 파리 살롱에서 보인 그녀의 남편의 죽음을 위해 울부짖는 밀라노의 발렌타인은 폴 들라로슈와 같은 예술가들의 점점 더 학술적인 역사 그림에 포함되기 전에, 그녀의 남편의 죽음을 위해 울부짖는 스타일의 도래를 알렸습니다.

또 다른 경향은 메두사 호의 뗏목을 능가하려고 시도하는 인간 재난과 종종 극도의 자연적인 사건, 또는 신성한 분노를 결합하는 매우 큰 종말론적 역사 그림들이었고, 이제 종종 할리우드의 효과들과 비교를 이끌어냅니다. 이 스타일의 선두적인 영국인 예술가는 존 마틴이었는데, 그의 작은 인물들은 거대한 지진과 폭풍에 의해 왜소해지고 성경의 재난들, 그리고 마지막 날에 도래한 인물들을 통해 그의 길을 나아갔습니다. 들라크루아의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과 같은 다른 작품들은 더 큰 인물들을 포함했고, 이것들은 종종 추가적인 감정주의와 특수한 효과들로 초기의 예술가들, 특히 푸신과 루벤스에게 집중적으로 끌렸습니다.

유럽의 다른 곳에서는, 선두적인 화가들이 낭만주의 양식을 채택했습니다. 러시아에는 초상화가 오레스트 키프렌스키와 바실리 트로피닌이 있었고, 이반 아이바조프스키는 해양 회화를 전문으로 했고, 노르웨이에는 한스 구데가 피오르드의 장면들을 그렸습니다. 폴란드에서, 표트르 미차우스키 (1800–1855)는 특히 나폴레옹 전쟁의 역사와 관련된 그림들에 낭만주의 양식을 사용했습니다. [114] 이탈리아에서 프란체스코 하예즈 (1791–1882)는 19세기 중반 밀라노의 낭만주의 화가였습니다. 그의 길고 다작하며 매우 성공적인 경력은 그가 신고전주의 화가로서 시작하여 낭만주의 시대를 지나며, 젊은 여성들의 감상적인 화가로서 다른 쪽 끝에서 부상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낭만주의 시대는 "트루바두르" 경향의 많은 역사적인 작품들을 포함했지만, 매우 큰 규모에서, 지안 바티스타 티에폴로와 다른 후기 바로크 이탈리아 화가들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문학적 낭만주의는 미국의 시각 예술, 특히 허드슨 리버 스쿨의 그림에서 발견되는 길들여지지 않은 미국 풍경의 고양에 그 대응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마스 콜, 알버트 비어스타트, 프레데릭 에드윈 처치와 같은 화가들과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그림에서 낭만주의 주제를 종종 표현했습니다. 그들은 때때로 프레드릭 에드윈 처치의 작품인 시리아의 해돋이와 같은 구세계의 고대 유적을 묘사했습니다. 이 작품들은 고딕 양식의 죽음과 부패의 감정을 반영했습니다. 그것들은 또한 자연이 강력하고 결국 사람들의 일시적인 창조물을 극복할 것이라는 낭만주의 이상을 보여줍니다. 더 자주, 그들은 독특하게 미국의 장면과 풍경을 묘사함으로써 그들을 유럽의 것들과 구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술 세계에서 미국의 정체성에 대한 이 생각은 브라이언트가 콜에게 미국에서만 발견될 수 있는 강력한 장면들을 기억하도록 격려하는 W. C. 브라이언트의 시 "유럽으로 떠나는 화가 콜에게"에 반영되어 있는데, 이 시에서 브라이언트는 콜에게 미국에서만 발견될 수 있는 강력한 장면들을 기억하도록 격려합니다.

일부 미국 작품들(알버트 비어슈타트의 록키 산맥, 랜더스 피크와 같은)은 자연 세계와 조화를 이루며 사는 이상화된 북미 원주민들을 묘사함으로써 "고귀한 야만인"의 문학적 사상을 장려합니다. 토마스 콜의 작품들은 1840년대 초에 그려진 "생명의 항해" 시리즈에서 우화적인 경향이 있으며, 이는 멋지고 거대한 자연 속에서 설정된 삶의 단계들을 보여줍니다.